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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우리는 무료 전자결재 대신, 직접 만든 전자결재를 썼을까?

HJSoft 맞춤형솔루션 2025. 4. 19. 13:41

요즘엔 "대형 서비스업체"들이 제공하는 전자결재

무료로도 꽤 쓸만한 전자결재 시스템이 많습니다.

우리도 처음엔 고민했죠.

“이렇게 좋은 무료 도구가 많은데, 굳이 따로 만들 필요가 있을까?”

하지만 결론은?

직접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정말 잘한 결정이었다"고 확신합니다.


📌 1. 무료 전자결재, 딱 거기까지

무료 전자결재 서비스는 분명 편리합니다.

모바일로 빠르게 결재하고, 양식도 깔끔하죠.

하지만 문제는 “우리 회사의 방식”을 맞추려 하면 벽에 부딪힌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 결재 완료 후, 자동으로 ERP 발주서를 생성하고 싶은데?
  • 첨부파일을 결재 끝나면 자동으로 NAS에 백업하고 싶은데?
  • 결재 단계를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바꾸고 싶은데?

👉 이런 요구는 대부분

“해당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API 연동은 유료입니다”

“추가 개발이 어렵습니다”

이런 답변이 돌아옵니다.


⚙️ 2. 우리는 시스템 속에 ‘흐름’을 담고 싶었습니다

HJSoft 전자결재 시스템은 단순히 "결재 도장 찍는 도구"가 아니라

업무 흐름을 자동화하고 연결시키는 중추 역할을 합니다.

예시:

  • 견적 → 발주 → 입고 → 세금계산서 발행까지
  • 각각 결재를 통과하면 다음 단계가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 휴가 신청이 승인되면, 자동으로 인사DB에 등록됩니다.
  • 결재가 완료된 문서는 자동으로 백업서버 + 사내 메신저로 전송됩니다.

결재 한 번에 여러 후속처리가 연쇄적으로 자동 실행되는 구조,

이건 기성 제품으로는 구현이 어렵습니다.


🧩 3. 현업에서 진짜로 편해야 ‘도입 성공’

결재 시스템을 도입하면

대부분의 현장은 처음엔 불편해합니다.

기존 방식과 다르니까요.

그런데 HJSoft의 전자결재는

현장 의견을 바로 반영해 시스템을 수정합니다.

  • 양식이 불편하다고요? → 바로 바꿔드립니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양식 그대로.
  • 결재자 순서가 자꾸 바뀐다고요? → 조건에 따라 유동 설정됩니다.
  • 서명이나 직인 방식이 헷갈린다고요? → 원하는 형태로 구현합니다.

이렇게 맞춤화 + 빠른 대응으로

"현업에서 진짜 편하다"고 느끼는 순간,

시스템은 성공한 겁니다.


“우리 회사만의 결재, 그래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전자결재는 단순한 기능이 아니라

회사 전체의 업무 흐름과 문화를 담는 그릇입니다.

우리는 그릇을 억지로 맞추기보다,

우리에 맞게 새로 빚는 선택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말할 수 있습니다.

“이 결정을 통해, 업무 효율은 물론 신뢰도까지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