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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개발에서 소스코드, 어디까지 제공해야 할까?

HJSoft 맞춤형솔루션 2025. 9. 2. 17:02

SI(시스템 통합)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가끔 이런 이야기를 듣습니다.

👉 “개발사 Framework는 필요 없습니다. 우리 회사 전용으로 처음부터 새로 만들어 주세요.”

겉으로는 단순히 기술적 요구처럼 들리지만, 사실 이 안에는 고객사의 불안과 기대가 함께 담겨 있습니다.

오늘은 소스 제공 문제를 고객과 개발사, 양쪽 관점에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고객이 소스를 원하게 되는 이유

  • 내부 안정성: “혹시 개발사가 사라지면 시스템은 어떻게 관리하지?”
  • 비용 절감: “유지보수를 꼭 외주로 맡기지 않고, 우리 내부 인력이 조금씩 고쳐 쓸 수 있으면 좋겠다.”
  • 소유권 인식: “우리 돈으로 만든 건데, 당연히 우리 회사 자산 아닌가?”

이런 생각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기업이 이런 이유 때문에 소스 제공을 요구합니다.


2. 개발사가 소스를 쉽게 줄 수 없는 이유

반대로 개발사 입장에서도 사정이 있습니다.

  • 기술 자산(IP) 보호: 오랜 기간 축적한 노하우와 모듈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 재사용성: 다른 프로젝트에도 활용 가능한 기술을 모두 넘겨주면, 사실상 경쟁력을 잃게 됩니다.
  • 책임 문제: 고객사가 직접 소스를 수정하다 오류가 발생하면, 원인 규명이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업계에서는 보통 실행 파일과 운영 매뉴얼을 납품하고,

소스코드는 별도 협의 사항으로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3. 현실적인 절충안

소스 제공 문제는 “주냐, 안 주냐”의 흑백논리가 아닙니다.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다양한 절충이 가능합니다.

  • 운영 매뉴얼 + 관리자 가이드 제공 (기본)
  • 제한적 소스 제공 (특정 모듈만)
  • 전체 소스 제공 (별도 계약 및 비용 산정)

이처럼 계약 단계에서 인수인계 범위를 명확히 하면 불필요한 오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4. HJSoft가 권하는 접근법

HJSoft는 고객사의 불안과 요구를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래서 소스 제공 문제를 다음처럼 정리합니다.

  • 기본 Framework 사용 여부는 개발사가 가장 효율적인 방식을 선택합니다.
  • 소스 제공은 원칙적으로 계약 범위에 포함되지 않지만, 필요하다면 협의 가능합니다.
  • 제한적 소스제공 (기본 프레임워크를 제외한) 요구사항으로 개발된 범위 협의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