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렴한 ERP도 많은데, 굳이 새로 만들어야 하나요?
많은 기업이 시스템 도입을 앞두고 이런 고민을 합니다.
- “시중에 싸고 좋은 ERP 많잖아?”
- “그냥 구독해서 쓰면 되지, 왜 따로 만들지?”
- “우리 회사만 특별한 것도 아닌데…”
하지만 정말 우리 회사의 문제를, 시중 ERP로 다 해결할 수 있을까요?
1. 상용 ERP는 정답이 아니다
― 저렴하게 월이용 가능한 ERP도 있다?
그렇습니다. 요즘엔 **구독형 ERP(SaaS ERP)**도 많고,
월 몇만 원 수준이면 기능이 꽤 괜찮은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초기 구축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업들이 일단 써보자고 도입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비용이 아니라 활용도입니다.
✅ 싸게 도입했지만, 잘 쓰고 있나요?
현장에서 자주 보는 상황:
- “기능이 우리 회사에 안 맞아서 결국 엑셀로 다시 작업해요.”
- “화면이 불편하고 어렵다 보니, 직원들이 입력을 안 하려고 해요.”
- “데이터는 모아지는데, 이걸로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 “우리한테 필요한 건 없고, 안 쓰는 기능이 너무 많아요…”
결국 시스템은 있지만 누구도 쓰지 않는 ERP가 되어버립니다.
💬 싸다고 좋은 시스템이 아니라, 우리 회사에 맞는 시스템이 좋은 시스템입니다.
2.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한 이유
우리 회사의 일하는 방식은 독특합니다.
- 창고를 2개 이상 운영하는데, 브랜드별로 구분하고 유통기한도 따져야 하고
- 거래처마다 단가 조건이 다르고, 매입 방식도 다르고
- 엑셀로는 계산이 어려운 복잡한 제조 원가 구조가 있고
- 입고 후에도 샘플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만 판매 가능한 품질 관리 기준이 있고…
이런 기업이 일반적인 ERP를 도입하면
오히려 업무가 더 꼬이고, 결국 병행작업이 생깁니다.
3. 커스터마이징 ERP의 장점
✅ 우리 회사에 맞춰진 업무 흐름
✅ 직원들의 불편함을 줄이는 UX
✅ 불필요한 기능이 없어 직관적이고 가볍다
✅ 도입 후에도 현장 피드백에 맞춰 계속 개선 가능
단순한 시스템 도입이 아니라, 업무 방식 자체의 혁신이 가능합니다.
4. 시스템 도입은 ‘양날의 칼’이다
시스템은 자동화를 통해 인력 절감과 효율을 가져올 수 있지만,
동시에 “내 일이 줄어든다”, “내가 대체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도입 초기부터 다음을 고민해야 합니다:
- 이 시스템이 사람을 줄이기 위한 건가요?
- 아니면 사람이 더 본질적인 일에 집중하도록 도와주는 건가요?
🧠 정답은 단 하나:
“사람이 해야 할 일과, 시스템이 할 일을 명확히 나누는 것”
5. 결론: 우리 회사만의 ERP가 필요한 이유
ERP는 단순히 재고나 회계를 자동화하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회사의 운영 철학과 일하는 방식을 담는 그릇입니다.
- 싸고 좋은 시스템보다
- 우리에게 맞는 시스템이 더 오래 갑니다.
기성복보다 맞춤 정장이 오래 입히는 이유,
ERP도 마찬가지입니다.
📌 HJSoft는 회사마다 다른 업무 방식과 현장 특성을 바탕으로,
ERP/MES/품질관리 시스템을 맞춤 개발해드립니다.
“도입 후에도 계속 진화하는 ERP”
이게 저희가 만드는 시스템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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